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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금자 보호법
    재테크 2021. 1. 2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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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금자 보호법이란 무엇일까? 예금자 보호 법이 보장해주는 돈과 예금자보호법의 보호를 받는 상품과 받지 못하는 상품은 무엇이며, 예금 보험공사는 무엇을 하는 곳일까? 오늘은 예금자 보호법에 관한 내용들 알아 보록 하겠습니다.

     

    예금자 보호법

    이런 생각을 해본적이 있는가? 과거 유튜브를 보면서 경제공부를 한 적이 있었다. 어떤 유튜브였는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내셔널지오그래픽 관련 영상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영상의 주제는 은행에 관한, 돈에 관한 영상이었다. 그 영상에서는 아무리 튼튼하고 오래된 은행이어도, 돈이 아무리 많은 은행이더라도 일단 고객들이 마음먹고 전부 돈을 찾아간다면 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이유는 은행ㅇ은 예금을 받은 돈의 거의 대부분을 대출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돈을 예금을 찾으려고 몰려든다면 절대로 그 많은 돈들을 바로 돌려줄 수 없다. 어느 정도 며칠은 버틸 수 있겠지만 그렇게 한꺼번에 많은 돈을 달라고 한다면 은행은 망하고 말 것이다. 그리고 대출금 중에서도 10년짜리가 있으며, 20년짜리 대출도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모든 고객의 돈을 다 돌려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머리가 좋은 사람들은 생각하여 최소한 은행이 망하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을 찾기로 했습니다. 위와같은 상황이 절대로 발생하지 않게 하거나 발생하더라도 대비할 수 있는 법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만든 법이 바로 예금자 보호법입니다. 예금자보호법의 기본개념은 위의 내용을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외울 수 있습니다. 은행이 완전히 망하더라도 정부에서 고객의 예금을 보장해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보에서는 돈을 메꾸어 준다면 아무리 많은 고객들이 은행에 있는 돈만큼 다시 돌려달라고 하더라도 굳이 은행에서는 애쓸 필요가 없이 정부에서 돈을 메워주기 때문에 큰 무리 없이 운영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예금자 보호법이 우리의 돈을 천년만년 지켜주지는 않습니다. 예금자보호법으로 인해서 은행에서도 편안한 마음으로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조금만 생각해본다면 사람들이 아무리 갑자기 몰려들어와 돈을 달라고 하는 일이 현실에서는 일어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 은행은 절대로 망하지 않으니 예금자 보호법이 정말로 예금자를 위한 것인지에 대한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예금자보호법은 무적일까? 예를 들어 정부에서 모든 돈을 다 메꾸어준다면 어떻게 될까? 이렇게 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생각없이 돈을 막 대할 것입니다. 은행이 망하더라도 정부에서 돈을 메꾸어 주는 만큼 무조건 높은 금리를 주는 은행에 예금을 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래서 망하기 직적인 은행에서 이자를 100%를 준다고 하면 사람들은 몰려들 것이며, 은행에서는 사람들의 예금으로 무슨 짓을 하든 망하더라도 정부에서 사람들에게 이자를 지급해주니 우리가 우리의 목을 조르는 것과 마찬가지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거래하는 은행에서 돈을 찾아 곧 망할 은행을 찾아가면 그 은행때문에 다른 은행들도 경영위기에 빠질 것입니다. 그래서 예금자보호법이 모든 돈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보통 예금자 보호법에 의해 100억을 예금해 놓는다면 10억을 예금해 놓는다면 무조건 5000만 원만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은행에 5000만 원을 넣는다면 안전하게 은행에 돈을 맡길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무조건 5000만 원을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다. 예금자 보호법이 보장해주는 5000만언은 모든 은행을 합쳐서 보장해준다는 것이 아니라 한 은행당 5000만 원을 보장해 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과거부터 많은 사람들이 한 은행에 5000만 원 이상 돈을 넣지 않았던 것입니다.

     

    예전에 티비에서 한 은행이 망하여 많은 돈을 넣었던 사람들이 자신의 돈을 전부 받지 못하고 5000만 원만 보장받고 돌려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그 은행도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높은 예금 이자를 통해 많은 돈을 끌어 모은 다음 그 돈을 들고 도망가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그때 생각을 하다 보면 사람의 욕심은 많은 만큼 그만큼 조심하면서 안전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여러분도 은행에 돈을 넣을 일이 있다면 큰 은행은 상관없겠지만 예금 이자를 많이 주는 곳은 대부분 큰 은행보다 안전하지 않기 때문에 조심해서 5000만원만 돈을 넣어 예금자 보호법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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